조규홍 장관 "보정심 산하 분과委 구성"…오늘 포럼서 적정인력 등 논의
정부와 의사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 논의가 의료 수요자, 전문가 등도 참여해 보다 폭넓게 의견을 모으게 된다.효율적 논의를 위해 정부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나 전문위원회를 만든다는 방침을 세운 덕분이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6월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공급자인 의료계 의견을 들은 만큼 수요자 단체와 전문가들 의견도 폭넓게 수렴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그는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대 정원 등의 과제를 협의하기로 한 2020년 9월 의정 합의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2023-06-27 10:31:00